외교사:냉전사:1946.long.telegram

1946 미국(서방)과 소련의 상호인식

the Long Telegram

  • 조지 캐넌: 소련 주재 미국 대사
  • 소련은 사회주의 국가로, 사회주의 국가는 자본주의 국가들과 끝없는 전쟁을 수행한다.
  • 소련은 러시아의 역사적 경험에 기초하여 자신들의 안보에 과민반응, 외부의 영향력을 적대시하는 경향이 강하다.
    • = 민족주의적 팽창주의
  • 소련의 팽창에 대해 미국은 정치적으로 소련의 팽창을 봉쇄(containment)해야 한다.
    • 봉쇄정책: 소련을 군사기지망으로 포위하여 공산주의 세력이 조금이라도 소련 국경 밖으로 나오면 격퇴
  • 소련과의 협력은 무의미하다. 미국은 장기적인 대립을 준비해야 한다.
  • 서부유럽국가들을 통합하여 대응해야 한다.
  • 미국의 소련에 대한 인식과 대소 봉쇄정책의 출발점이 됨

연설문
🎬연설 영상

  • 전후 세계를 조직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영어권 열강인 미국과 영국은 더 긴밀하고 특별한 관계를 구축해야만 한다. 오늘날 발트 해의 스테틴으로부터 아드리아 해의 트리에스테에 이르기까지 대륙을 횡단하여 '철의 장막'이 내려져 있다. […] 2차대전 직전의 히틀러에 대한 유럽의 유화정책을 상기해야 한다. 소련이 가장 존중하는 것은 서방의 힘이고, 가장 우습게 보는 것은 서방의 군사적 취약성이다.

노비코프 전문(영문 번역본)

  • 노비코프: 미국 주재 소련 대사
  • 독점자본가가 통제하는 미국은 소련에 매우 적대적이다.
  • 미국은 또다른 전쟁을 통해 세계 전체를 장악하려 군사력을 증강하고 잇다.
  • 미국은 자신의 의지를 소련에게 강요하려고 한다.
  • 미국은 독일 등에서도 나치 청산보다는 대소련 견제에 이용하기 위해 기존 세력을 포섭하고 있다.
  • 미국이 소련을 팽창적 국가로 인식한 것 처럼 소련도 미국을 팽창적 국가로 인식함